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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#462. 비행기가 구름을 보여주듯, 나도 쇼케이싱을 해야겠네 라고 생각했다.

    오늘의 작업송. Yunchan Lim — Chopin op.25 no.12 Ocean 안녕.. 힘 있는 사람.. 기력이 부럽다. Hermanos Gutierrez — Cuando Llora El Cielo 기타. Terri Lyne Carrington — the corner 동시에 여기 저기에서 악기 마다 자기 맛을 내다가 조금씩 시차를 두고 맞춰간다. 오늘의 소고. 비행기에서 구름찍기의 사진. 비행기에서 구름 찍기는 흔한 일이다. 그런데도 모두가 계속하는 걸…

  • 간절히 쉬고 싶던 때로부터 약 30개월이 지났고, 모든 일을 멈추었다. 이루고자 했던 걸 이룬 건 없다. 뭐, ‘내 걸 만들고 싶다’는 욕망을 실현하는 데에 힘을 쏟아부었을진 몰라도, 결국 허투로 시간을 쓰곤 했으니까. 근데 그게 다 쉬는 과정이었는지도 모른다. 멈추지 않기 위해서 매우 느리게 움직이는. 방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살아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게 더 중요했던.

  • #460. 지난 며칠동안은 2015-2017 사진을 정리했다.

    오늘의 노트 오늘은 작업실에 손님을 초대해서 사진을 찍었다. 작업실은 작년보다 추웠다. 추워서 미안했다. 그리고 손도 잠시 느려진 터라 계속 기다리게 해서 더 미안했다. 미안함과 고마움이…

  • #459. 마요르카를 거쳐 시칠리로. 나는 무엇을 하며 살 수 있을까.

    #459. 마요르카를 거쳐 시칠리로. 나는 무엇을 하며 살 수 있을까.

    사진을 공샷을 날리듯 엄청나게 찍기를 일주일. 이틀이 지나고 나면 20기가씩 잡아먹는 사진이 생겼다. 그 전에 회사를 그만둔 그 때부터 모두 다 잘못 된 선택인 거면?…

  • #458. 런던의 인상.

    #458. 런던의 인상.

    오늘의 노트 런던에 대해. 지난 3일은 런던에 있었다. 몇년 전 <상어와 헤엄치기: 은행가들은 어떻게 일하고, 무엇을 생각하는가>라는 제목의 책을 읽었다. 제목처럼 런던의 씨티 (Citi 그룹이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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